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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백반증‧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광선치료’가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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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크피부과 작성일17-12-27 11:48 조회2,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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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백반증‧아토피 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광선치료’가 효과적

​'빛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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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피부질환은 공기 중 수분이 부족하거나 오염물질이 많을 때, 그리고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 때문에 발생한다.

이중에서 피부 노화와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자외선을 이용해, 피부를 치료하는 역발상 치료법인 ‘광선치료’가 효과를 얻고 있다.

 

광선치료는 △바르는 약물로 호전되지 않는 건선, 백반증 △만성 아토피 피부염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가려움증

△손발 농포증 △한포진 등의 난치성 습진 △장미색 비강진, 태선양 비강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개선시켜 준다.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파크피부과 박정훈 원장은 “피부 질환치료에 효과적인 311nm 파장영역을 이용한

단파장 자외선B 치료(narrowband UVB)가 기존치료에 저항하는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광선치료는 피부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물론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도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표피와 진피에 작용해서 면역시스템을 개선시켜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턱대고 광선치료의 세기와 횟수를 남발하는 것은 금물인데, 초기에는 강도를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타입이나 광과민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치료 강도를 결정하고, 광량을 조금씩 증가시킨다.

광선 치료 후 붉어짐, 가려움, 따가움이 있을 경우에는 강도의 조절이 필요하다.

광선치료의 횟수는 일반적으로 주 2회가 적당하다.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기간 동안 규칙적인 치료를 받고,

피부질환이 호전된 후에는 유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광선 치료도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우리 몸의 중요 부위를 가리는 일이다.

얼굴 및 목, 그리고 남성의 경우는 성기 부위는 필수적으로 가려야한다.

눈은 항상 감고 있어야 하며, 되도록 차단 안경까지 끼는 것이 좋다.

광선 치료 직전에 베이비오일을 발라 주어 자외선 투과를 높이고, 장기간 치료 시 피부 건조증상도 막을 수 있다.

또한 특히 주의할 점은 바로 화상이다.

자외선 화상은 치료 직후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자다가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광선 치료 도중 평소에 가리던 부위가 새로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그 외 피부가 검어질 수 있고 수년간 광선 치료를 하면 피부노화 현상을 보이거나

잡티가 많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일광욕을 자제해야 한다.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치료하는 부산 파크피부과 박정훈 원장은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염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광선치료는 시기와 치료간격, 증상,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광량을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552

백준상 기자  |  bjc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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